-
이집트 폭풍 타고 날아온 '죽음의 전갈떼'…하룻밤 500명 당했다
이집트의 사막에 서식하는 전갈. 독성이 있어 '죽음의 사냥꾼(deathstalkers)'이라고도 불린다. [AFP=연합뉴스] 이집트의 남동부 아스완에서 지난 주말새 기상 이변
-
女헌팅하고 노마스크 활보…대구FC 선수들의 철없는 핼러윈
경남FC 소속 김동진(왼쪽), 박한빈(가운데), 정승원(오른쪽) 선수. [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핼러윈 데이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빚은
-
남친과 여행갔다 숨진 美 여성 SNS 추모 물결…100만 팔로워 돌파
남자친구와 여행을 갔다 숨진 채 발견된 개비 페티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마지막 게시물. [인스타그램 캡처] 약혼자와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가 숨진 채 발견된 미국의
-
아프간 여성들, SNS서 전통의상 시위…“탈레반, 내 옷에 손대지 마”
[트위터 캡처]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이후 여성 의복에 대한 억압이 이어지자, 아프간 전통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소셜미디어(SNS)에 공유하
-
영아 강간·살해 ‘그놈’…슬프게도 너무 닮은 4년전 ‘준희 비극’ [e즐펀한 토크]
지난 6월 15일 대전시 대덕구. '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운다'는 이유로 양모(29)씨가 20개월 된 딸을 이불로 덮은 뒤 주먹과 발로 수십 차례 때렸다. 양씨는 아이가 숨지자
-
[노트북을 열며] 탈레반, 언론, 그리고 소셜미디어
강혜란 국제팀장 걸프전이 CNN을, 아프가니스탄전이 알자지라 방송을 띄웠다면 20년에 걸친 아프간전의 대미는 소셜미디어가 장식했다. 뉴스 카메라가 포착 못 한 날것의 장면들이 실
-
‘남친살해’ 20대女 투신한 울산 모텔 주인 “못 말려 후회”
[대학별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캡처] 최근 울산에서 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모텔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모텔 주인이 심경을
-
복제본이 80%…‘얼굴없는 예술가’ 뱅크시 서울전 논란
현재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고 있는 ‘아트 오브 뱅크시’ 전시의 작품들. 대부분의 작품은 복제품이며 테마파크 형식으로 배치됐다. 이은주 기자 지난 22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
-
뱅크시는 '짝퉁(FAKE)' 전시라 하고, 관람객은 줄 서고...
서울 성수동에서 열리고 있는 '아트 오브 뱅크시'. [사진 이은주]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'아트 오브 뱅크시' 전시장. [사진 이은주] '아트 오브 뱅크시' 전시장. [사진 기획
-
"윤석열, 점괘 보고 입당했다" 이런 유튜버는 안 막는 여당
더불어민주당은 강행 처리를 시도하고 있는 언론재갈법에 대해 “오로지 이 법은 가짜뉴스로 인해서 피해를 받는 서민들과 중소기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”(23일 송영길 대표)이라는
-
"그리운 10대" "흑역사 민망"…2030들 싸이월드 ID 인증샷
지난 2일 일부 서비스를 재개한 싸이월드. 아이디 찾기를 하면 사진과 같이 보유한 사진과 동영상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. 싸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“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.”
-
93세 할머니와 29세 간호사 '방호복 화투'…끝내 코로나 이겼다
“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….” 삼육서울병원의 이수련(29) 간호사는 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쑥스러운 듯 “당연한 일인데, 기사가 나올 줄 몰랐다”고 말했다. 이 간호사는
-
헛심 쓴 민경욱···대법 "총선 사전투표 유령·중복투표지 없었다"
4·15 총선 인천 연수을 재검표 이뤄지는 인천지법. 2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4·15 총선 인천 연수을 재검표가 이뤄지고 있다. 이번 재검표는 미래통합당(국
-
붕괴현장 못떠나는 11살 소녀…마이애미 참사 애타는 사연들
28일(현지시간) 사고가 일어난 아파트 인근 철망에는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글과 꽃이 걸려있다. 24일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아직도 약 150명이 실종 상태다.
-
2만원짜리 코인이 하룻밤새 1000조 대박 터졌다, 무슨 일
미국에서 한 남성이 로켓 버니라는 암호화폐에 20달러를 투자했는데 하루 뒤 투자 평가액이 1조 4000억달러로 변해있었다. 계좌는 동결 상태다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 남성이 암호
-
"접종후 요단강 헤엄친대" 괴담 떠도는 얀센, 직접 맞아보니 [영상]
“주사 열라 아프다던데?” “진짜? 죽는 거 아니야.” “그래서 타이레놀 두 알 먹었지.” “혼자 먹지 말고 나눠줘 봐.”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병원. 친구 사
-
민항기 강제착륙시킨 벨라루스 독재자···EU, 하늘길 막았다
야권 인사 체포를 위해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벨라루스에 대해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. 유럽연합(EU)는 벨라루스의 ‘하늘길’을 막는 등 본격 제재에 들어갔다. 벨
-
프랑스 여성 계단에서 밀친 아프리카계 남성…체포 후 추방
사진 트위터 'Eric Naulleau' 캡처 프랑스 파리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계단 아래로 밀친 남성이 추방당했다. 지난 5일(현지시각) 르 피가로 등 현
-
[단독]"택시기사가 女사장에 욕했다"···'양아치 현수막' 카페 무슨 일
A씨가 지난 2월 카페 앞에 내건 '양아치 현수막'.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━ 여사장 "양아치 손님 더 활개 칠 것" 전북 전주에서 택시 기사가 카페에 혼자 있는 여사장에
-
하필 재보선 다음날…MBC 날씨 영상에 "속상하지만 괜찮아"
4·7 재보궐선거 다음 날인 8일 MBC가 운영하는 날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. '속상하지만 괜찮아'라는 제목이 논란이 되자 현재는 삭제됐다. 사진 유튜브 4·7 재보궐
-
"피해자 일상생활 불가능"…자폭으로 끝난 공포의 스토커
스토커 이미지. [중앙포토] ━ "죽어버리겠다" 문자 보낸 후 범행 교제를 거부한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 스토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
-
LH 투기 파문 속…조국 "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공개" 역공
엘시티 전경.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이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(LCT) 특혜분양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다. 박근혜 정부 당시 부산을 뒤흔들
-
[이코노미스트] '증시 민주화' 3대 뉴노멀, 빅마우스·개미군단·SNS
정부 불신 커지자 온라인 현인에 똘똥 뭉친 개미들…구심점 없고 결속력 부족, 하락장 주의해야 개미군단의 결속력이 강해지며 기관, 외국인 투자자를 압도하고 있다. / 사진:ⓒ ge
-
‘연립정부’ 화답한 나경원·오세훈…안철수·금태섭은 삐걱
지난 10일 설 연휴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(왼쪽부터)와 오세훈·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. 연합뉴스 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